올초 한파에 이어 지난 5월 이후 나타난 긴 가뭄 탓에 배추 대파 등 농산물 가격이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급등했다. 1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대파를 고르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