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원전 폐기물 감소를 위한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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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용 계측전문기업 우진(유계현 대표이사)은 29일 원자로내 핵계측기 처리장치 및 처리방법과 방사성 폐기물 유리화 설비의 온도측정장치와 관련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폐기물을 줄일 수 있으며 작업자의 안전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우진 관계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원전을 가동중인 모든 나라는 방사능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작업자의 안전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현안이 되고 있고 여기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특허를 시작으로 앞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선점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0년에 설립된 우진은 산업용 계측기의 표준화와 국산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계측전문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꾸준한 연구개발(R&D)투자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계측기를 국산화해 한수원 및 두산중공업 등에 공급해 오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번 특허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폐기물을 줄일 수 있으며 작업자의 안전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우진 관계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원전을 가동중인 모든 나라는 방사능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작업자의 안전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현안이 되고 있고 여기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특허를 시작으로 앞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선점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0년에 설립된 우진은 산업용 계측기의 표준화와 국산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계측전문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꾸준한 연구개발(R&D)투자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계측기를 국산화해 한수원 및 두산중공업 등에 공급해 오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