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9일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28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아침 출근 시간대에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서울역, 광화문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 18곳 및 전국 각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은 'LTE는 유플러스가 진리', '세계 유일 LTE 전국망'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지와 U+LTE 부채를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가두 캠페인에 참여한 김승현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고객들을 직접 만나 U+LTE 를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동료들과 함께 U+LTE 를 알리다 보니, 일등 LTE를 향한 열망이 더욱 강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에도 LTE 스마트폰 출시를 맞아 서울·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대전, 부산, 광주, 대구 등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U+ LTE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