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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연대 업무 복귀로 부산항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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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25일 시작한 화물연대 파업이 닷새 만에 끝났다.

    화물연대는 29일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CTCA)가 제시한 운송료 인상 최종안을 두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찬성률 67%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협의회와 운송료 9.9% 인상에 잠정 합의하고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부별 찬반 투표를 벌였다. 화물연대와 협의회는 27일 1차 운송료 교섭을 시작했고, 28일 오후부터 20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벌였다.

    화물연대의 업무 복귀 소식으로 이날 부산항은 활기를 되찾았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 설치된 부산항 비상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낮 12시∼이날 낮 12시 부산항의 화물 반출입량은 2만8134개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반출입량(2만3475개)에 비해 4659개가 늘어난 것이다. 평소 하루 평균 반출입량(4만4000여개)의 64% 수준이다.

    그러나 부산항의 물류가 완전 정상화하는 데는 일주일 정도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부산항의 한 관계자는 "미반출입 상태에 있는 수출입 화물이 많고 아예 운송을 포기하고 생산업자나 수출업체가 자체 보관하고 있는 화물이 많아 완전 정상화까진 7일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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