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가 정부의 입장을 일부 수용하면서 타협의 실마리를 찾고 있습니다. 건설노조는 당초 정부에 제시한 요구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일부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상경투쟁을 정리하고 내일부터는 지역별로 운반비와 임금인상 투쟁 등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건설노조는 오후 1시30분부터 국토해양부와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표준임대차계약서 의무화와 적정임대료 보장과 관련해 노조와 함께 실태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고 노조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자동차도 아닌 것이…` 보드 타고 `시속 130km` ㆍ`결혼 전 살빼야 하는 이유` 美 황당 사고 생생영상 ㆍ몰디브의 쓰레기섬 경악…하루 330여톤 쓰레기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한여름 밤의 유혹` ㆍ`품절녀` 이파니가 추천한 더위 이길 방법은? `보기만해도 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