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품으로 들어간 이노셀이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오전 9시40분 현재 이노셀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2천4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녹십자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통해 150억원 규모의 이노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녹십자가 오는 8월중 유상증자 납입을 마무리 할 경우 이노셀 주식 2천581만주를 확보해 총 23.5%의 지분을 확보한 1대주주로 올라서게 됩니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기본 취지는 면역세포치료제를 중점으로 둔 회사 인수였는데 여러 후보 중 이노셀이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한 듯 하다"며 "실제로 이노셀의 간암면역세포치료제 임상 결과가 연말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간암면역세포치료제를 발판으로 녹십자는 이노셀의 기존 보유 기술과 함께 두 회사의 시너지를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몰디브의 쓰레기섬 경악…하루 330여톤 쓰레기 ㆍ中 쑹화강에 등불 1만121개가 `둥둥` 생생영상 ㆍ커피콩 100만개로 만든 대형 그림, 세계 기록 생생영상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한여름 밤의 유혹` ㆍ쿵푸 여신 등장, 뛰어난 실력에 출중한 외모 화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