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조간신문브리핑] 코메르츠銀, 선박·부동산금융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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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나온 조간신문 주요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한국경제
코메르츠銀, 선박·부동산금융 포기
한국경제는 1면 머릿기사로 선박금융 세계 1위이자 독일 2위 은행인 코메르츠방크가 선박금융과 상업용 부동산 대출을 전격 포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유럽 재정위기의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독일 대형 은행마저 생존을 위햐 극단적인 자구책을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몰레드 핵심기술 中 유출
다음 기사입니다. 세계에서 90조원대의 시장가치가 있는 삼성과 LG의 TV 핵심기술이 해외에 유출됐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이 기술이 후발 기업인 중국과 대만의 경쟁업체에 유출됐을 가능성도 있어, 이로 인한 경제손실은 천문학적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015년부터 모든 음식점 금연
다음 뉴스 보시겠습니다. 오는 2015년부터 커피숍과 호프집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됩니다.
담배를 피우다 걸린 흡연자는 최대 10만원, 금연 문구를 표시하지 않은 음식점은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美법원, 삼성 갤럭시탭 10.1 판매금지
다음입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탭 10.1을 당분간 팔 수 없게 됐습니다.
미 법원이 애플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삼성전자는 특허 침해에 대한 재판부의 판결이 나올 때까지 미국에서 갤럭시탭 10.1 판매를 중단해야 합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
구글 "애플, 모바일 최강 가리자"
조선일보는 경제면 머릿기사로 구글이 미국 센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최신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태블릿PC 등을 내놓고 애플과의 전면전을 선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소개되는 것들이 애플이 최근 발표한 것과 대부분 겹치는 영역이어서 양측의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한항공 국내선 운임 9.9% 인상
다음 기사입니다. 대한항공이 다음 달 18일부터 국내선 전 노선의 일반석 운임을 평균 9.9% 올립니다.
합공업계 선두인 대한항공이 운임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과 저비용항공사들도 줄줄이 요금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중앙일보
SK C&C 주식 매입··하나은행, 700억 평가손
중앙일보는 경제면 머릿기사로 9개월 전 SK그룹의 요청으로 SK C&C 주식을 사들인 하나은행이 주가하락으로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하나은행은 이번 분기에 순이익의 20%에 이르는 700억원대의 평가손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인 93% "10년 후 소득 격차 더 벌어질 것"
다음 기사입니다.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조사한 결과 한국인들은 돈 문제에 대체로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소득 불평등은 더 심해질 것으로 여겼고, 10년 후 자신의 소득 수준이 나아질 것이란 기대도 높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 보시겠습니다.
▲동아일보
한일군사협정 국민엔 숨긴 정부, 일본엔 당일 통보
동아일보는 1면 머릿기사호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말 일본과의 첫 군사협정인 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협정안을 26일 국무회의에서 비공개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를 공개하기 않은 정부가 국무회의 처리 사실을 일본에는 당일 통보했다며, 이런 처리 과정은 사실상 ‘은폐’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단독주택 붐… 가구도 아웃도어!
마지막 기사 보겠습니다. 단독주택으로 옮기거나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야외에서는 쓰는 가구인 `아웃도어 퍼니처`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예전에는 고급 빌라나 외국 주택에서나 쓰는 제품이었지만 최근에는 중산층으로 수요가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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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