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년 연속 영국 '최고 브랜드'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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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7일 영국의 소비자 연맹지인 '위치(Which)'로부터 2년 연속 '베스트 오디오-비주얼 브랜드'로 선정됐다.
유럽 최대 소비자 연맹 발행 잡지인 위치는 지난 1년간 2500여개의 다양한 제품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 TV, 컴퓨터, 휴대폰, 태블릿 등이 소비자 만족도와 품질, 신뢰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1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평가된 삼성전자의 72개 제품들 중 38%에 해당하는 27개 제품들이 최고 추천 제품인 '베스트 바이(Best Buy)'로 뽑혔다. 이처럼 27개 제품이 대거 베스트 바이로 선정된 경우는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TV의 경우는 55D8000, 46D7000 등이 나란히 최고점을 받으며 5개의 스마트 TV 모델이 베스트 바이에 포함됐다.
위치 상 수상업체는 유럽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차기 어워드가 진행될 때까지 관련 로고를 광고와 각종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영국 최대 가전 양판점인 딕슨 매장 등에 위치 어워드 광고를 진행함으로써 실제 판매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유럽 최대 소비자 연맹 발행 잡지인 위치는 지난 1년간 2500여개의 다양한 제품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 TV, 컴퓨터, 휴대폰, 태블릿 등이 소비자 만족도와 품질, 신뢰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1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평가된 삼성전자의 72개 제품들 중 38%에 해당하는 27개 제품들이 최고 추천 제품인 '베스트 바이(Best Buy)'로 뽑혔다. 이처럼 27개 제품이 대거 베스트 바이로 선정된 경우는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TV의 경우는 55D8000, 46D7000 등이 나란히 최고점을 받으며 5개의 스마트 TV 모델이 베스트 바이에 포함됐다.
위치 상 수상업체는 유럽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차기 어워드가 진행될 때까지 관련 로고를 광고와 각종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영국 최대 가전 양판점인 딕슨 매장 등에 위치 어워드 광고를 진행함으로써 실제 판매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