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민정의 착시패션 스타일링 "프렌치 소녀 감성에 빠져봐~"
[김지일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제자 강경준(공유)와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길다란(이민정)의 패션 스타일이 화제다.

극중 순수하고 러블리한 국사 교사 길다란으로 열연 중인 이민정은 맑고 순수한 소녀 감성의 패션스타일을 선보이며 '길티처룩'의 유행을 예감하고 있다. 특히 7회 방송을 통해 보여준 옷차림은 사랑스럽고 귀여우면서도 내추럴한 편안함이 믹스된 프렌치 무드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이민정이 착용한 옷은 얼핏 보면 블라우스와 팬츠를 함께 매치한 투피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일체형 점프수트'다. 상의와 하의가 하나로 연결된 점프수트 아이템은 버터플라이 패턴이 가미된 하의에 실크 소재의 단정한 상의로 제작되어 하나의 아이템으로 두개의 옷을 착용한 듯한 착시효과를 준다.

이는 '꽁뜨와데 꼬또니에'의 점프 수트로 블랙앤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도심에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올 인원 형태로 제작되어 간단한 착용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하고 귀여운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해 스타일링이 서툰 여성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보다 여성스럽고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일체형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허리 부분의 벨트 장식을 겸한 원피스는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하기 좋으며 컬러 가방이나 웨지힐을 함께 매치해 주면 한층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섬머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이민정의 상큼 발랄한 애교와 러블리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드라마 '빅'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66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 KBS TV 드라마 '빅' 방송 캡처 / 사진제공: 꽁뜨와 데 꼬또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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