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 도입된 중소기업 전용 R&D 사업이 15년만에 큰 폭으로 개편됩니다.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중기 전용 R&D 정책이 예산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크게 바뀝니다. 중기청은 1997년 처음 도입된 중소기업 전용 R&D 사업의 지원 대상을 넓히고 구조와 절차를 대폭 변경합니다. 우선 기존 8개사업, 56개 세부사업으로 복잡했던 R&D 사업구조를 8개사업, 14개 세부사업으로 조정합니다. 아울러 생산 기술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제빵이나 세탁업 등 취약했던 소상공인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분야를 신설합니다. 특히 어느 사업에 참여해야 할지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전문가의 종합진단을 통한 맞춤형 연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그동안 30여장에 달하던 제출서류도 1/3 수준으로 크게 간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창업기업에 대한 R&D 지원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을 업력 5년 이하로 특화해 1천136억원을 지원할 계획 입니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성공시 납부하는 기술료도 정부 출연금의 20%에서 10%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초대형 악어 물고기, 길이 2m· 무게 130kg `활로 쏴 포획` ㆍ`운전 중 벽돌` 충격 사고 영상…조작 의혹도 ㆍ멸종 위기 코뿔소, 포획 중 출산 `124년만 처음` 생생영상 ㆍ효연 탱크탑, 섹시한 녹색 드레스 입고 차차차 `우승` ㆍ애프터스쿨, 단체 쩍벌댄스에 "화들짝"…살색의 향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