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2020만화소의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콤팩트 카메라 ‘사이버샷 DSC-RX100’을 26일 내놨다.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와 동일한 구조의 원형 조리개와 고급 비구면 렌즈를 채택했다. 초당 10연사 촬영과 0.13초 만에 피사체를 포착하는 ‘초고속 오토포커스’ 기능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품 패키지 가격은 89만9000원이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