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업체 금양인터내셔날은 ‘코리아 와인챌린지 2012’에서 자사가 수입 예정인 ‘트라피체 말벡 싱글 빈야드(사진)’가 베스트 레드 와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 와인챌린지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의 와인 경연대회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550종의 와인이 출품됐다. 총 30명의 국내외 와인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트라피체 말벡 싱글 빈야드’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베스트 레드 와인으로 뽑혔다. 국내 판매가는 미정.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