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모바일 지갑서비스인 ‘스마트월렛’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발표했다.

스마트월렛은 스마트폰으로 결제는 물론 쿠폰, 멤버십 서비스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0년 6월에 나왔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단장은 “스마트월렛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는 것은 스마트월렛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모바일 지갑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자들도 부러워할 경쟁력을 갖춘 모바일 지갑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플래닛은 스마트월렛 500만명 가입자 달성 감사 이벤트로 다음달 8일까지 스마트월렛 이용자에게 순금반지, 워터파크 이용권, 훼밀리마트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준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