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올해의 CEO 대상] 엄항석 두산디에스티 사장, 防産 국산화로 500억 수출대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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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디에스티는 국내 대표 방위산업 기업이다. 엄항석 사장(사진)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다.
방위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톱10이 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영역 사업을 확대하고 △핵심요소 기술 확보 △운영역량 강화 △수출실행력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수출도 꾸준히 추진한 결과 1993년에는 한국형 인원수송용 보병장갑차인 ‘K200’을 수출했다. 이후 꾸준히 연구개발(R&D)에 집중한 결과 2004년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원수송용 차륜형 장갑차 ‘바라쿠다’까지 수출했다. 2009년에는 인도네시아에 6×6 차륜형 장갑차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같은 경영전략을 실천한 결과 두산디에스티는 국내 지상장비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2008년 말 방산전문업체로 변신한 이후 연평균 약 20% 매출 성장과 평균 7%에 달하는 고용 증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엔 국내 방산부문 업체 중 최고의 매출 및 생산성을 달성했다.
특히 국산화 분야에서 두산디에스티의 업적이 두드러진다. 방위산업분야 기술 독립을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를 실시해 높은 국산화율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매출 대비 평균 7.0%의 자금을 R&D에 쏟아부었고 2007년 이후 국산화 개발을 마친 장비가 20여종에 이른다. 5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성과다.
국내외 전문기관과 기술 제휴 및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신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와 함께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30~40여개의 제품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디에스티는 특히 ‘변하지 않는 기업은 망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마다 경영지표를 새롭게 하면서 임직원들의 변화·혁신 의식을 높이고 회사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또 주기적으로 전사적 워크숍을 갖고 경영전반에 걸친 트렌드를 이해하고 회사 전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력업체와의 소통도 활성화해 2010년에는 상생협력 최우수기업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상생 및 동반성장 우수방산업체 방위 사업청장상을 받았다.
엄항석 사장은 “방산산업의 무한 경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동시에 인식하고 있다”며 “협력업체와 모기업이 공생발전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방위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톱10이 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영역 사업을 확대하고 △핵심요소 기술 확보 △운영역량 강화 △수출실행력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수출도 꾸준히 추진한 결과 1993년에는 한국형 인원수송용 보병장갑차인 ‘K200’을 수출했다. 이후 꾸준히 연구개발(R&D)에 집중한 결과 2004년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원수송용 차륜형 장갑차 ‘바라쿠다’까지 수출했다. 2009년에는 인도네시아에 6×6 차륜형 장갑차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같은 경영전략을 실천한 결과 두산디에스티는 국내 지상장비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2008년 말 방산전문업체로 변신한 이후 연평균 약 20% 매출 성장과 평균 7%에 달하는 고용 증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엔 국내 방산부문 업체 중 최고의 매출 및 생산성을 달성했다.
특히 국산화 분야에서 두산디에스티의 업적이 두드러진다. 방위산업분야 기술 독립을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를 실시해 높은 국산화율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매출 대비 평균 7.0%의 자금을 R&D에 쏟아부었고 2007년 이후 국산화 개발을 마친 장비가 20여종에 이른다. 5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성과다.
국내외 전문기관과 기술 제휴 및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신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와 함께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30~40여개의 제품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디에스티는 특히 ‘변하지 않는 기업은 망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마다 경영지표를 새롭게 하면서 임직원들의 변화·혁신 의식을 높이고 회사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또 주기적으로 전사적 워크숍을 갖고 경영전반에 걸친 트렌드를 이해하고 회사 전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력업체와의 소통도 활성화해 2010년에는 상생협력 최우수기업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상생 및 동반성장 우수방산업체 방위 사업청장상을 받았다.
엄항석 사장은 “방산산업의 무한 경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동시에 인식하고 있다”며 “협력업체와 모기업이 공생발전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