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안건은 사회적인 이슈를 넘어 법률적인 문제로까지 다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신용카드번호나 주민등록번호 등 중요한 개인 정보까지 해킹 사고로 유출되는 사례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기존의 보안솔루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다양한 업체를 통해 해킹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이 개발되어 있지만 ‘모든 해킹에 대해 안전하게 막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는 선뜻 답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오히려 무용지물이 되기 일쑤이다. 모니터에 가상의 키보드를 띄워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가상키보드’의 경우에도 악성코드를 통해 들어오는 원격제어 해킹 공격에는 실시간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2006년부터 스마트시대를 대비하여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오고 있는 온라인 전문 보안업체인 ㈜비이소프트(대표 표세진)는 ‘화면 해킹 방지기술’과 ‘투채널 보안 인증’, ‘지정 PC’ 등을 이용한 개인정보 보호 기술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특히 지난 7년 간 약 120억을 투자해 개발한 화면 보호 프로그램 ‘UsafeOn(유세이프온)’은 화면 해킹을 원천적으로 봉쇄해는 데 성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유세이프온의 해킹을 막기 위한 VII기술은 화면 캡처 및 원격 화면 해킹이 방지되는 기술이다. 모니터상에 가상키보드를 띄워 개인정보 및 거래정보를 마우스를 클릭하여 입력하는 방식으로 내·외부의 공격 방어 및 자체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 보안성을 인정받아 국회 사무처, 경찰청 웹사이트 등의 국가 기관과 삼성카드, 하나은행, 롯데캐피탈 등의 금융기관에서 이미 상용화 되고 있으며, 최근 금융 사고 발생이 빈번해지자 다양한 기관 및 업체의 공급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표세진 대표는 "금융 해킹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투채널 보안 인증 방식이나 지정PC를 이용한 솔루션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으나,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보면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이 화면 해킹 보안"이라며 "당사의 '유세이프온(UsafeOn)'은 사용자의 화면을 외부 해킹으로부터 완벽하게 보안할 뿐 아니라, 가상키보드를 적용하여 키보드 해킹까지 차단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관련 현존하는 보안 솔루션 중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유세이프온은 관련 특허만 5개를 보유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당사의 대표 보안 솔루션으로,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모든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