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서수민PD, 박성광 큐시트 바꿔치기…박성광, 배에다 '서수민 OUT' 퍼포먼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용감한 녀석들' 박성광이 또다시 서수민PD를 도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박성광은 웃통을 벗고 '서수민PD 아웃'을 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광 없이 신보라, 정태호만 등장해 박성광한테 봉변이 있지나 않았나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양선일이 "까부는 애 어디갔냐?"고 물었지만 정태호는 "용감하면 없어지지. 그래도 우리의 용감함을 보여주지"라며 개그를 이어갔다.

    신보라와 정태호가 자신의 파트를 마칠 무렵, 박성광은 허겁지겁 옷을 추스리며 나타나 "(서수민PD가) 나몰래 큐시트 순서를 바꿔났어"라고 일갈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성광이 멘트를 하려하자 서수민PD는 이를 차단, 노래로 바로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박성광 역시 지지 않고 신보라, 정태호와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서수민은 못생겼어"를 반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신의 말이 차단되자 박성광은 아예 방송 말미 "서수민 OUT"이라고 적혀있는 자신의 배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주토피아2', 올해 최단기 500만 돌파…'윗집 사람들'도 약진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와 하정우 연출·주연작 '윗집 사람들'이 나란히 흥행 궤도에 오르며 겨울 극장가를 쌍끌이하고 있다.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 3주 차 주말인 지난 12∼14일 동안 100만 60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37만 947명으로, 개봉 이후 단 하루도 정상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개봉 19일 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선 기록은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약 20일 빠른 속도로, 올해 최단기간 500만 돌파 기록으로 주목받고 있다.'주토피아 2'는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추적하며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어드벤처로,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 성적과 함께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이와 함께 한국 영화 흥행을 이끄는 작품으로는 하정우 연출의 영화 '윗집 사람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윗집 사람들'은 같은 기간 14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고, 누적 관객 수는 40만 9246명을 기록했다.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는 '주토피아 2'에 이어 2위에 올라, 대형 외화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과를 거뒀다.'윗집 사람들'은 층간소음으로 얽힌 윗집과 아랫집 부부가 하룻밤 식사를 함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하정우 감독 특유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입소문을 타며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외화와 한국 영화가 나란히 흥행세를 보이면서, 침체됐던 극장가에도

    2. 2

      디즈니 700억 프로젝트, '메이드 인 코리아' 우민호·정우성·현빈 자신감 [종합]

      '메이드 인 코리아' 우민호 감독과 주연 배우 정우성, 현빈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우민호 감독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그동안 만든 작품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의기투합하고 현빈, 정우성 등이 출연 소식을 전하면서 기획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배우 정우성, 현빈을 비롯해, 우도환, 조여정,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릴리 프랭키, 그리고 박용우까지 수식어가 필요 없는 연기력과 존재감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특히 디즈니 측은 지난달 홍콩에서 진행된 라인업 발표회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제작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찌감치 연말 시즌 공개를 확정 지으며 디즈니플러스의 텐트폴 작품으로 꼽혔던 만큼 일각에서는 제작비가 700억원 규모라는 말도 나왔다.우민호 감독은 "정확한 금액을 언급하긴 곤란하다"면서도 700억원 제작비를 부인하진 않았다. 그러면서 "해외 로케이션과 시대물을 재현하다 보니 제작비가 많이 든 것은 사실이다"며 "이

    3. 3

      '결혼' 정우성·'이혼' 정성일, '메이드인코리아' 공개 앞두고…

      '메이드 인 코리아' 정우성, 정성일이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정우성과 정성일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결혼과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공개되는 작품이지만 "작품 그대로 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의기투합하고 현빈, 정우성 등이 출연 소식을 전하면서 기대를 모았다.광기 어린 집념으로 사건을 쫓는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장건영' 역을 맡은 배우 정우성을 비롯해, 우도환, 조여정,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릴리 프랭키, 그리고 박용우까지 수식어가 필요 없는 연기력과 존재감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정우성은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접근해 주길 바란다"며 "오늘은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작품을 위해 모인 자리다. 사적인 사안은 길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정우성은 지난 8월 오랫동안 교제해 왔던 여성과 결혼한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우성의 지인들은 당시 그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고, 여자친구와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 여성은 정우성이 10여 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