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본점서 '팝업 전문매장'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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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서울 소공동 본점 2층에 52㎡(약 16평) 크기의 팝업 전문매장 ‘더 웨이브’(로고)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1~2주 주기로 입점 브랜드를 바꿔가며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는 임시매장이다. 다음달 14일까지는 ‘유니클로’의 여름 제품인 브라탑(2만4900원)과 숏팬츠(1만9900원)을 정상가보다 싸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이 매장을 통해 온라인이나 가두점에서 영업 중인 참신한 브랜드를 발굴, 선보일 계획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