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후 들어 낙폭을 3% 이상 확대하고 있다.

22일 오후 1시5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만5000원(3.67%) 하락한 11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골드만삭스 CS DSK 모건스탠리 노무라 등이 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120만원 선이 무너지더니 오후 들어 낙폭을 더 늘리며 장중 118만1000원까지 내려갔다.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는 2128억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3094억원, 53억원 규모의 순매수세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