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아이 러브 이태리'로 컴백한 배우 박예진과 김기범이 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섹시 커플의 모습을 과시했다.

화보에서 두사람은 연인처럼 포즈를 취했다. 서로를 감싸 안기도 했고, 숨결마저 느껴질 만금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기도 했다. 일곱 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 넘어 마치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그리는 동화 같은 순간을 연출했다.

박예진은 인터뷰를 통해서 "늘 저보다 나이 많은 분과 호흡을 맞췄는데 기범 씨는 저보다 일곱이나 어려 낯설기도 하고 남다른 열정과 패기에 좋은 자극을 받기도 해요"라고 김기범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김기범은 "대본 리딩 첫날, ‘우리가 이렇게 호흡이 잘 맞을 수도 있구나’ 싶어 짜릿했어요"라고 밝히며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어느 날 갑자기 열네 살 소년에서 스물다섯 살 남자로 커버린 ‘금은동’과 재벌 상속녀 ‘이태리’의 100일 간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아이 러브 이태리>에서 보여주는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두 배우가 함께한 아름다운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인스타일'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예진-김기범 커플, "우리 완벽 호흡에 '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