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 하반기 실적 반등…주가 '상저하고' 전망"-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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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2일 액트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세를 나타내면서 주가도 함께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주 증가로 이미 이달 초부터 액트의 가동률이 상승했다"며 "신규 수주 감소로 2분기까지는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6월부터 대형 정보기술(IT) 기기 수주가 급증하면서 하반기에 확실한 반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연된 수주 물량이 하반기로 이연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실적은 3분기부터 확실히 반등한 후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치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실적과 주가가 지난해와 유사하게 '상저하고(上低下高)' 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보수적으로 산출한 실적 목표치(가이던스) 외에도 추가로 논의 중인 수주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2개월 이후 주가수익비율(PER) 4.5배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액트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 대비 각각 16%, 1%씩 증가한 883억원, 94억원을 제시해 하반기 성장 자신감을 피력했다"며 "이미 많이 오른 다른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관련주가 부담스럽다면 상대적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는 액트를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박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주 증가로 이미 이달 초부터 액트의 가동률이 상승했다"며 "신규 수주 감소로 2분기까지는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6월부터 대형 정보기술(IT) 기기 수주가 급증하면서 하반기에 확실한 반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연된 수주 물량이 하반기로 이연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실적은 3분기부터 확실히 반등한 후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치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실적과 주가가 지난해와 유사하게 '상저하고(上低下高)' 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보수적으로 산출한 실적 목표치(가이던스) 외에도 추가로 논의 중인 수주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2개월 이후 주가수익비율(PER) 4.5배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액트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 대비 각각 16%, 1%씩 증가한 883억원, 94억원을 제시해 하반기 성장 자신감을 피력했다"며 "이미 많이 오른 다른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관련주가 부담스럽다면 상대적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는 액트를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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