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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외인 '팔자'에 장중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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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중 반락했다.

    21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13포인트(0.03%) 내린 484.42를 기록 중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 중앙은행(Fed)은 장·단기 채권 교환 프로그램인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올해 말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지만 시장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한국증시는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4번째 실패했다. MSCI바라는 이날 한국을 MSCI 이머징마켓지수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중국 6월 HSBC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8.1로 전달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후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반락했다.

    외국인은 66억원, 개인은 70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14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출판·매체복제, 기타 제조, 운송은 2% 이상 뛰어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섬유·의류는 1~2% 미끄러지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두 종목만 상승 중이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를 비롯 538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265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으며 11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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