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수목드라마 ‘유령’의 옥에 티가 발견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유령’ 5회분에는 디도스 공격의 반전이 그려졌다. 외국계 해킹그룹 대형의 엄청난 디도스 공격에 많은 정재계 기관의 전산망이 마비돼 사이버수사대, 국정원 등의 전 요원이 투입됐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디도스 공격의 진짜 목표가 밝혀졌다. 이는 대한민국 전력망을 숨기는 것. 이 같은 해커들의 공격에 전력 공급이 마비돼 큰 혼란에 빠지게 됐다. 옥에 티는 이 장면에 앞서 소지섭과 이연희가 해커들의 공격시간이 오전 9시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 뒤 지오가 “네, 공격시간은 오늘 오전 9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알리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계에는 PM이라고 잘못 표시된 것. 하지만 이 장면 외에 다른 장면에서는 문제 없이 AM이라고 기재됐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유령’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12.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사진=SBS TV `유령`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中 심해 탐사정 `자오룽`호, 6,965m까지 탐사 ㆍ中 파출소서 `조사받던 흑인` 의문사 ㆍ英 한 여성, 5살 딸 11개월 아들 질식사 시켜…충격 ㆍ애프터스쿨 나나 뒤태 공개, 군살 없는 매혹적인 라인 `눈이 즐거워~` ㆍ`나는 베이글녀다` 전효성, 日 열도를 홀리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