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김태영 대표이사 선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웹젠이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영 전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선임했습니다.
김 신임 대표이사(CEO)는 NHN과 NHN게임스 전략기획업무를 수행했으며, 웹젠에서 해외사업총괄과 COO를 거쳤습니다.
웹젠은 또 이번 대표이사 변경과 함께 개발부서를 제외한 사업부문을 국내사업실과 해외사업실로 양분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웹젠은 "실별 권한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하반기 첫 테스트를 시작하는 아크로드2와 개발중인 뮤2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웹젠 게임 타이틀의 해외 진출 시장 확대를 위한 B2B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개발인력을 중심으로 IT 및 게임산업 대상의 인재영입을 늘려 인력자원을 확보하고, `이미르 엔터테인먼트` 등 우량 자회사와 `웹젠 모바일` 등 신규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자회사를 중심으로 국내외 사업 모델을 다양화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태영 신임 대표이사는 "우선은 회사의 성장 모멘텀을 키우고, 신작 게임들의 시장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경영진들과 협의를 거쳐, 자사의 핵심역량 강화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 해외시장 진출 등 장기성장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웹젠은 "김병관 전임 대표이사는 현재 맡고 있는 이사회 의장직만을 유지하며, 투자 및 전략에 대한 거시적인 비전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中 심해 탐사정 `자오룽`호, 6,965m까지 탐사
ㆍ中 파출소서 `조사받던 흑인` 의문사
ㆍ英 한 여성, 5살 딸 11개월 아들 질식사 시켜…충격
ㆍ애프터스쿨 나나 뒤태 공개, 군살 없는 매혹적인 라인 `눈이 즐거워~`
ㆍ`나는 베이글녀다` 전효성, 日 열도를 홀리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