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용인 포곡 삼성쉐르빌’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전체 469가구에 가구별 면적은 84~154㎡(전용면적)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인근의 기존 아파트보다 낮게 책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계약금은 정액제(84㎡ 기준 2000만원)로 결정했다. 단지 인근에 용인 경전철 둔전역이 내년 4월 개통될 예정이다. 앞으로 건설될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멀지 않다. 초등학교가 단지 옆에 있고, 포곡 초중고교와 용인외고 등도 가깝다. 올해 9월 입주예정이다. 1566-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