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냉각제 펌프 이상으로 가동이 정지됐던 신월성 원전 1호기가 또 다시 말썽을 부렸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오전 10시 쯤 신호전송용 부품(Relay)에 이상이 발생해 시운전시험중인 신월성 1호기의 터빈이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해당 부품은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며 "18일 오전 7시부터 가동에 들어갔고 19일 오전 8시에 출력을 높여 재시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월성 원전 1호기는 100만kW 규모의 가압경수로형 원자력 발전소로, 2005년 10월 착공해 오는 7월말 준공을 목표로 시운전시험 중입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온 몸에 혹 달린 `버블맨`, 결국 아이들 위해… ㆍ[TV] 세계속 화제-케냐서 자전거 택시 운전하는 청소년들 ㆍ`왜 이러는 걸까요?` 겁없는 중국男, 엽기 운전 영상 ㆍ최여진 파격의상, "가린 부분이 더 적네"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눈길잡는 가슴라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