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의 일본 출국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지난 15일 배우 김아중은 일본에서 열릴 첫 단독 팬미팅을 위해 출국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등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배우 김아중은 신주쿠에서 1500여 명의 팬들과 만난다.

김아중은 ‘김아중의 Live show’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팬 미팅을 위해 토크뿐 아니라, 노래, 춤 등을 준비 했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 촬영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이 없는 날이면 보컬 레슨과, 춤 연습에 매진하며 단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아중, '미모 업그레이드' 공항 패션 눈길
또한 공개 된 사진 속 배우 김아중이 공항에서 선물을 받고 조심조심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출국을 앞두고 한 스텝이 팬 미팅을 기념해 김아중의 얼굴이 새겨진 도장을 선물했다. 첫 단독 일본 팬 미팅을 앞두고 긴장한 김아중은 예상치도 못한 선물을 보고 깜짝 놀라며 계속 손에 놓치지 않았다.

최근 지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나의 p.s 파트너’ 촬영을 마친 김아중은 일본에서 매체와의 인터뷰, 팬미팅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