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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 증시, 美 경기부양 기대에 상승…日 59.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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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오르고 있다. 한국 증시만 나홀로 하락세다.

    15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6.99포인트(0.31%) 오른 8595.8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밤사이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QE3)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 주말 예정된 그리스 2차 총선을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겹치면서 현 거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밤 미국의 경기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오히려 미국 중앙은행(Fed)이 추가 양적완화 등 경기부양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6000건 늘어난 38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종목별로는 자동차주들을 포함한 수출주들이 보합세다. 대표적인 수출주인 캐논과 소니는 0.6~0.9% 약세다.

    이날 오전 11시13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67.75포인트(0.96%) 상승한 7142.73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97.03포인트(1.05%) 오른 19005.4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9% 오른 2309.05를 기록 중이다. 반면 한국 코스피지수는 1856.15로 0.82%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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