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선박 첫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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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CJ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첫 신조선을 출항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조선은 1만5000급 중량물 전용선인 ‘코렉스SPB 1호’로 이날 오전 울산항에서 출항했다. CJ대한통운의 첫 자항선(중량물 운반용 특수선)인 이 선박은 4500마력의 엔진 2기를 갖추고 있으며 시간당 1.852㎞ 속도로 안정적인 항해를 한다. 인도양을 거쳐 약 1개월 동안 항해한 뒤 7월 중순 목적지인 아랍에미리트(UAE)의 다스 아일랜드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