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네 마녀의 날' 0.02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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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녀의 날' 쿼드러플위칭데이(지수 선물·옵션, 개별 주식 선물·옵션 만기일)를 맞이한 14일 지수선물은 하락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08%) 떨어진 247.3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300억원과 240억원 가까이 순매수한 반면에 기관은 4300억원 이상 팔아치웠다.
베이시스(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가격차)는 장중 내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프로그램 매수세를 대거 유입시켰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는 차익(약 2400억원)과 비차익(6050억원)을 합쳐 8400억원을 큰 폭 웃돌았다. 특히 장막판 비차익 매수물량이 대거 유입됐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만계약 가량 줄어든 6만2130계약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차익청산을 연기시킨 동시에 투신의 현물 스위칭 등으로 매수세가 계속 유입돼 긍정적인 만기 시나리오가 전개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08%) 떨어진 247.3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300억원과 240억원 가까이 순매수한 반면에 기관은 4300억원 이상 팔아치웠다.
베이시스(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가격차)는 장중 내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프로그램 매수세를 대거 유입시켰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는 차익(약 2400억원)과 비차익(6050억원)을 합쳐 8400억원을 큰 폭 웃돌았다. 특히 장막판 비차익 매수물량이 대거 유입됐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만계약 가량 줄어든 6만2130계약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차익청산을 연기시킨 동시에 투신의 현물 스위칭 등으로 매수세가 계속 유입돼 긍정적인 만기 시나리오가 전개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