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루만에 하락…95.4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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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하루만에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3.25달러(3.29%) 내린 배럴당 95.4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62달러(0.8%) 오른 배럴당 83.3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73달러(0.74%) 떨어진 배럴당 97.27달러에서 거래됐다.
이날 WTI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동을 앞두고 상승했다.
오는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OPEC 각료회담에서 이라크와 이란, 베네수엘라와 알제리는 유가 약세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원유를 감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산유 쿼터를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 금 가격은 사흘 연속 상승했다. 금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17달러(1.1%) 뛴 온스당 1613.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3.25달러(3.29%) 내린 배럴당 95.4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62달러(0.8%) 오른 배럴당 83.3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73달러(0.74%) 떨어진 배럴당 97.27달러에서 거래됐다.
이날 WTI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동을 앞두고 상승했다.
오는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OPEC 각료회담에서 이라크와 이란, 베네수엘라와 알제리는 유가 약세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원유를 감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산유 쿼터를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 금 가격은 사흘 연속 상승했다. 금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17달러(1.1%) 뛴 온스당 1613.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