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는 11일 KBS2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해 딸을 공개하며 전남편과 자주 만난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현재 강수지는 6년 전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딸 황비비아나 양과 단 둘이 살고 있다. 이날 공개된 강수지의 초등학교 3학년 딸은 긴 생머리에 마른 체형 그리고 고분고분한 말투까지 강수지와 빼닮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강수지는 “전남편을 가끔이 아니라 자주보고 있다”면서 “비비아나가 아빠 병원에도 자주 놀러가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생일 발표회 때도 만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주말에도 같이 밥을 먹고 심지어 놀이동산에도 함께 간다”고 덧붙였다. 또 강수지는 “딸 입장에서는 매일 아빠가 함께 사는 집과 분명 다른 느낌을 받을 거라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을 다른 엄마들보다 세심하게 지켜보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악마 콜라초, 아기들 위를 점프…이색 의식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콜롬비아서 토마토 축제 성황 ㆍ`97세, 드디어 고교 졸업장 받다` ㆍ곽현화, 수영복 입고 과감한 노출…"더위 끝장낼 판" ㆍ전지현 김수현 키스신에, 가슴에 `시선고정?`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