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2012] 애플 잔칫날 맞춰 갤럭시S3 예약가입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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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대 잔칫날인 세계개발자회의(WWDC)에 맞춰 갤럭시S3 예약가입이 시작된다.
애플은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새벽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WWDC를 열고 더 강력한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로 무장한 새 모바일 운영체제 iOS6와 차세대 맥북 프로 노트북 등을 공개했다.
이에 맞춰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이통사들은 삼성전자 갤럭시S3 스마트폰의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갤럭시S3 LTE 및 3G 모델의 예약 가입을 동시에 실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에선 이통사의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3G 또는 LTE 모델 중 한 기종만 출시하고 있지만 SK텔레콤은 고객 니즈에 따라 두 가지 모델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중 출시할 3G모델의 경우 온라인 공식 판매처 T월드샵에서 12일부터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한정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LTE 모델도 같은 날 온라인 T월드샵과 SK텔레콤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예약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이후 예약가입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품을 인도받을 수 있다. 3G 모델의 예약 판매가는 월 5만400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2년 가입 시 29만 원 대다.
SK텔레콤에 이어 KT도 12일 오전 9시부터 LTE 모델 예약 가입을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다. KT는 전국 올레 매장과 온라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별도의 예약 가입 사이트에 접속해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 상품 및 가입유형 등의 정보만 입력하면 예약 가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KT 관계자는 "제품이 출시되는 7월 중으로 예약 가입 순서에 따라 택배 수령과 매장 방문 수령 중 선택해서 받아볼 수 있다" 며 "구입 가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다만 제품 출시가 한 달도 더 남은 상황에서 예약 가입부터 받는 건 너무 성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보통 2주 전에 예약 가입을 하는 것이 일반적" 이라며 "출시 시점도 가격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예약부터 받고 보자는 식은 소비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애플은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새벽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WWDC를 열고 더 강력한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로 무장한 새 모바일 운영체제 iOS6와 차세대 맥북 프로 노트북 등을 공개했다.
이에 맞춰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이통사들은 삼성전자 갤럭시S3 스마트폰의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갤럭시S3 LTE 및 3G 모델의 예약 가입을 동시에 실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에선 이통사의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3G 또는 LTE 모델 중 한 기종만 출시하고 있지만 SK텔레콤은 고객 니즈에 따라 두 가지 모델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중 출시할 3G모델의 경우 온라인 공식 판매처 T월드샵에서 12일부터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한정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LTE 모델도 같은 날 온라인 T월드샵과 SK텔레콤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예약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이후 예약가입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품을 인도받을 수 있다. 3G 모델의 예약 판매가는 월 5만400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2년 가입 시 29만 원 대다.
SK텔레콤에 이어 KT도 12일 오전 9시부터 LTE 모델 예약 가입을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다. KT는 전국 올레 매장과 온라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별도의 예약 가입 사이트에 접속해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 상품 및 가입유형 등의 정보만 입력하면 예약 가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KT 관계자는 "제품이 출시되는 7월 중으로 예약 가입 순서에 따라 택배 수령과 매장 방문 수령 중 선택해서 받아볼 수 있다" 며 "구입 가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다만 제품 출시가 한 달도 더 남은 상황에서 예약 가입부터 받는 건 너무 성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보통 2주 전에 예약 가입을 하는 것이 일반적" 이라며 "출시 시점도 가격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예약부터 받고 보자는 식은 소비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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