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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맥북프로'는 더 얇고 더 가벼워져…레티나 채택 해상도 4배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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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이날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맥북프로’(사진)와 한층 새로워진 ‘맥북에어’도 공개했다. 중앙처리장치(CPU)부터 해상도, 그래픽, 저장장치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맥북프로에는 고화질(HD)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맥북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마운틴 라이언’도 공개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애플이 휴대폰과 태블릿에만 적용했던 고화질 디스플레이다. 15.4인치의 맥북 프로는 이전 모델보다 4배 높은 해상도(2880×1800픽셀)를 지원한다. 두께 0.71인치(18㎜), 무게 4.46파운드(2.023㎏)로 얇고 가벼워졌다. 필 실러 애플 수석 부사장은 “우리가 만든 가장 아름다운 컴퓨터”라고 소개했다.

    인텔 3세대 2.3㎓ 쿼드코어 i7프로세서가 탑재됐고,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GT650M을 적용했다. 메모리는 최대 16GB까지 지원된다.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는 최대 768GB까지 장착할 수 있다. 가격은 8GB메모리와 256GB SSD 기준 2199달러(약 256만원)다.

    애플은 기존 맥북프로와 맥북에어 제품군을 그대로 유지했다. 최신 프로세서인 ‘아이비브리지’를 탑재했고 내장 그래픽도 업그레이드했지만, 맥북 에어는 가격을 100달러 내렸다. 1.7㎓ 듀얼코어 코어 i5, 64GB 플래시 스토리지를 탑재한 11인치 모델이 999달러다. 인텔 진영의 ‘울트라북’ 군과 비교해도 가격경쟁력이 생겼다는 평가다.

    애플은 또 맥북 운영체제(OS)인 마운틴 라이언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차세대 OS인 ‘윈도8’을 여러모로 신경쓴 모양새다. 윈도8이 스마트폰 태블릿PC 개인용 컴퓨터(PC)를 같은 사용자 환경으로 통합한 것처럼 애플의 마운틴 라이언 역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가능했던 기능 중 일부를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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