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서운 후각 능력에 송지효가 덜미를 잡혔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미스터 레이스 1편에서는 ‘이상한 수학여행’이라는 미션으로 보물찾기 미션이자 좀비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좀비였던 개리는 런닝맨 멤버들의 이름표를 떼기 시작했고 좀비 바이러스는 점점 퍼져나갔다. 마지막으로 살아 남은 이는 유재석, 좀비 멤버들은 유재석을 잡기 위해 매복에 들어갔다. 유재석의 무서운 후각 능력이 발휘된 것은 매복해 있던 송지효를 찾아내면서 시작했다. 유재석은 기둥 뒤에 숨어있던 송지효와 가까워지자 “지효의 향수 냄새가 난다”며 슬슬 뒷걸음을 치기 시작했고 결국은 후각으로 위기에서 모면했다. 후각으로 위기를 넘긴 유재석이었지만 결국 개리에게 당하며 패하고 말았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아프리카 코끼리 멕시코로 옮겨 ㆍ일본 핏빛 바다, 원인불명 정어리 떼죽음 ㆍ수학 숙제 뜯어 만든 졸업식 파티 드레스 `신선해` ㆍ정주리 화끈한 등, 노출증에 걸린 사연은? ㆍ아리아니 셀레스티 근황, 아픔딛고 활동재기 "격려해준 韓팬 고마워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