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중국 금리인하가 한국 성장률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김총재는 8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은 자체적으로 추산해본 결과 중국이 금리를 25bp 인하하면 자체 성장이 0.03%포인트 오르고, 물가도 0.017%포인트 정도 상승한다. 우리도 간접적 영향을 받아 성장은 0.015%포인트, 물가는 0.003%포인트 정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금리변화 자체보다 중국경제를 관리하는 정책당국자들이 어떤 판단으로 예상보다 더 빨리 금리변화를 가져왔을까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페루 실종 헬기 발견, 13명 사망?` 엇갈리는 외신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구글, 한층 향상된 지도 서비스 공개 ㆍ`기적의 롤러코스터`… 뇌종양 英소녀 살려 ㆍ4대 남자락커 졸업사진 보니…`누구세요?` ㆍ하루살이녀 ‘청담동 서우’ 연봉 1억, “한달 1000만원 지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