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 금리인하…철강·화학·기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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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철강, 화학, 기계 등 중국 투자 관련주들이 강세를 타고 있다.
8일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철강금속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77.20포인트(1.40%) 뛴 5593.08을 기록하며 전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현대제철이 3600원(4.30%) 상승한 8만73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포스코(1.64%), 동국제강(2.30%) 등 철강주들이 줄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화학 업종지수 역시 55.12포인트(1.38%) 오른 4039.28를 기록, 뒤를 잇고 있다. 기계 업종도 1%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LG화학, 호남석유, 금호석유, 한화케미칼 등 화학주들이 2~3%대 오름세를 타고 있다.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 기대로 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3% 넘게 뛰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8일부터 기준금리 성격인 1년 만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중국 통화당국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2008년 이후 4년 만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8일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철강금속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77.20포인트(1.40%) 뛴 5593.08을 기록하며 전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현대제철이 3600원(4.30%) 상승한 8만73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포스코(1.64%), 동국제강(2.30%) 등 철강주들이 줄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화학 업종지수 역시 55.12포인트(1.38%) 오른 4039.28를 기록, 뒤를 잇고 있다. 기계 업종도 1%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LG화학, 호남석유, 금호석유, 한화케미칼 등 화학주들이 2~3%대 오름세를 타고 있다.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 기대로 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3% 넘게 뛰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8일부터 기준금리 성격인 1년 만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중국 통화당국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2008년 이후 4년 만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