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째↑…시총상위株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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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17포인트(0.68%) 오른 469.35를 기록 중이다. 사흘째 상승세다.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3차 양적완화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실망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2008년 이후 4년만에 1년 만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낮춘다고 밝혔지만 그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이에 따라 코스닥지수도 다소 제한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수에 나서 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억원, 1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1% 이내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이목재 업종만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안랩은 오르고 있지만 다음, CJ E&M 등은 내리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7개를 비롯 63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76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1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17포인트(0.68%) 오른 469.35를 기록 중이다. 사흘째 상승세다.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3차 양적완화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실망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2008년 이후 4년만에 1년 만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낮춘다고 밝혔지만 그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이에 따라 코스닥지수도 다소 제한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수에 나서 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억원, 1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1% 이내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이목재 업종만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안랩은 오르고 있지만 다음, CJ E&M 등은 내리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7개를 비롯 63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76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1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