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추태남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고속버스 추태남 정말 화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지난 7일 전남 나주에서 무안군으로 가는 고속버스에서 추태를 부리는 한 남성을 목격했습니다. 이 `추태남`은 좌석을 계속 옮겨다니며 수상한 움직임을 보였고 이에 글쓴이는 해당 남성을 쳐다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글쓴이는 `추태남`이 여성 승객의 주위 좌석으로 가 바지를 내리고 민망한 행동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글쓴이가 `추태남`의 행동을 카메라에 담았고 이를 운전기사에게 보여줬으나 한 번의 주의로 끝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글쓴이는"운전기사가 아무런 대응이 없었으니 이렇게 인터넷에라도 공개하게 됐다"며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과 사연을 남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하네", "세상에 별 놈 다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페루 실종 헬기 발견, 13명 사망?` 엇갈리는 외신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구글, 한층 향상된 지도 서비스 공개 ㆍ`기적의 롤러코스터`… 뇌종양 英소녀 살려 ㆍ여자5호 데이트 패션 ＂불편하니 잠깐 벗을게요＂ 어깨·속옷 고스란히 ㆍ하루살이녀 ‘청담동 서우’ 연봉 1억, “한달 1000만원 지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