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물가,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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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월간 물가상승률이 안정세를 나타냈다.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은 6일 발표한 자료에서 “5월 물가상승률이 0.36%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5월 기준으로 2007년 0.28%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올 들어 월간 물가상승률은 1월 0.56%, 2월 0.45%, 3월 0.21%, 4월 0.64% 등이다. 1~5월 인플레율은 2.24%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1%에 비해 1.47%포인트 낮다.
알레샨드리 톰비니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올해 연간 인플레율이 억제 목표치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는 연간 인플레율 억제 목표치를 4.5%로 설정하고 ±2%포인트의 허용 한도를 두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은 6일 발표한 자료에서 “5월 물가상승률이 0.36%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5월 기준으로 2007년 0.28%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올 들어 월간 물가상승률은 1월 0.56%, 2월 0.45%, 3월 0.21%, 4월 0.64% 등이다. 1~5월 인플레율은 2.24%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1%에 비해 1.47%포인트 낮다.
알레샨드리 톰비니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올해 연간 인플레율이 억제 목표치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는 연간 인플레율 억제 목표치를 4.5%로 설정하고 ±2%포인트의 허용 한도를 두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