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실제 '뇌 나이' 64세…교통사고 후 뇌진탕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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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휘순의 뇌 나이가 64세로 밝혀져 화제다.
6일 방송된 KBS '비타민-치매의 모든 것 편'에 출연한 박휘순은 "몇 년 전 있었던 교통사고에서 뇌진탕을 당했다. 이후 건망증이 심해지고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걱정을 했다.
이어 "방송을 할 때 긴 문장을 잘 못 외우거나 안경을 끼고 세수를 하기도 한다"며 "집 베란다에서 핸드폰을 들고 담배를 물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오시자 버려야할 담배 대신 핸드폰을 버린 적도 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뇌 나이 측정' 결과 박휘순의 뇌는 무려 64세의 뇌라는 판정을 받아 출연진들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건망증의 사례를 웃으면서 이야기하던 박휘순도 이같은 판정에 걱정하는 기색이 역력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