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여름용 레인부츠 ‘선샤워’를 7일 출시했다. 100% 천연고무로 만들어 비가 많이 오는 장미철에서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부츠 안쪽에는 부드러운 원단을 덧대 땀이 차거나 끈적거리지 않는다. 유광 제품은 올리브와 레드 컬러로, 무광 제품은 브라운과 블랙 컬러로 나왔다. 가격은 유광 9만9000원, 무광 10만9000원.

서정민 K2 신발기획팀장은 “최근 잦은 비 소식과 늘어난 강수량으로 인해 빗속에서도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레인부츠가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우수한 방수성과 쾌적한 착용감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레인부츠 선샤워는 여름철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