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대표이사 윤성준)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인 연구개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신상장동력 창출과 녹색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국토해양 R&D의 우수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인트론바이오 측은 "'연구개발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한 기관을 포상하는 상"이라며 "'진단·예방·치료' 분야의 핵심기술 및 연구역량에 대한 우수 평가와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연구소장은 "오랜 연구를 통해 축적한 핵심기술과 많은 투자로 확보한 연구역량을 토대로 바이오신약 및 분자진단 분야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끊임없는 사업화를 진행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