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7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신규 아웃렛 설립을 위한 유형자산 취득은 현대백화점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계열사인 한무쇼핑에서 추진 중인 사항"이라며 "한무쇼핑은 한강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아웃렛 부지의 토지 및 건물에 2700억원을 투자해 2014년 개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