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자그룹 캉자, 웅진코웨이 인수전 참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 6대 전자그룹인 캉자(康佳)가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캉자는 웅진코웨이 인수 적격예비후보(쇼트리스트)에 포함돼 실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웅진코웨이 인수전은 롯데쇼핑 GS리테일 SK네트웍스 MBK파트너스 캉자 등 5파전이 됐다.
웅진코웨이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의 지난달 중순 쇼트리스트 선정 당시 한 중국계 가전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업체명은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캉자그룹은 1980년 설립된 중국 최초 중외합작전자회사다. 지난해 매출 162억위안, 순이익 2500만위안을 기록했다.
웅진코웨이 본입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달 말이 유력하다.
고경봉/김석 기자 skim@hankyung.com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캉자는 웅진코웨이 인수 적격예비후보(쇼트리스트)에 포함돼 실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웅진코웨이 인수전은 롯데쇼핑 GS리테일 SK네트웍스 MBK파트너스 캉자 등 5파전이 됐다.
웅진코웨이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의 지난달 중순 쇼트리스트 선정 당시 한 중국계 가전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업체명은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캉자그룹은 1980년 설립된 중국 최초 중외합작전자회사다. 지난해 매출 162억위안, 순이익 2500만위안을 기록했다.
웅진코웨이 본입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달 말이 유력하다.
고경봉/김석 기자 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