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8~11일 서울 충무로 본점 6층 이벤트홀에서 구두 운동화 레인부츠 스니커즈 등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장르의 신발을 싸게 파는 ‘대한민국 슈즈 박람회’를 연다. 준비 물량이 7만켤레, 금액이 판매가 기준으로 5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행사다. 탠디 소다 미소폐 등 유명 구두 브랜드들이 10만원 미만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아디다스 러닝화를 4만9000원, 휠라 러닝화를 3만9000원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