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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수능 첫 모의고사…전국 67만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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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성적 통보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모의평가가 7일 실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2013학년도 수능 첫 모의평가를 전국 2129개 고교와 278개 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언어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을 기준으로 67만5561명으로, 재학생은 59만3886명, 졸업생은 8만1675명이다. 영역별 지원자는 언어 67만5561명, 수리 ‘가’형 21만1329명, ‘나’형 45만8009명, 외국어(영어) 67만4819명, 사회탐구 36만5408명, 과학탐구 25만3972명, 직업탐구 5만6020명, 제2외국어 한문영역 7만4122명이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시험으로, 출제 영역 및 문항 수가 오는 11월8일 치러지는 본 수능과 같다. 이번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원은 수능의 출제 방향 및 난이도를 결정하고, 수험생들은 2학기 수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시험이다.

    공교육 내실화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이번 6월 모의평가도 문제의 70%가 EBS 수능 강의 및 교재와 연계해 출제됐다.

    답안지 채점은 본 수능과 동일하게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해 실시하고 그 결과는 26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되며, 학교 간 성적 비교 자료는 제공하지 않는다.

    채점 시 이미지 스캐너를 사용함에 따라 수험생들은 답안지에 컴퓨터용 사인펜 외 연필, 샤프, 펜 등을 사용할 수 없다.

    전국 고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합학력평가도 이날 실시된다.

    하헌형/강현우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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