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아따' 15년 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아따아따' 캐릭터들이 15년이 지나 고등학생에 입학하자 불량학생들로 변했다. 최근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SNS에는 '아따아따 15년 후'라는 제목의 카툰이 공개됐다.

이 이미지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카툰으로 '아따아따'의 주인공 네 살 영웅이(류)와 두 살 단비(앤)가 커서 고등학생이 된 모습을 표현했다. 까치머리를 한 영웅이는 교복바지에 두 손을 넣고 뭔가 퉁명스럽다는 표정을 짓고 샐쭉거리고 있으며 머리는 삐죽삐죽 솟은 까치머리다.

단비는 짧은 치마에 꽉 끼는 블라우스, 노란머리를 질끈 묵고 야무진 표정을 하고 있어 지금과는 다른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한편, '아따아따'는 영웅·단비 남매의 엄마이며 동화작가이기도 한 젊은 초보 엄마의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