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산은금융지주의 민영화는 다음 정부에서 결정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오늘(5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산은은 지금 IPO(기업공개)를 하려는 것일 뿐, 민영화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영화를 하려면 IPO를 해야 하지만, IPO를 한다고 반드시 민영화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IPO와 민영화는 다른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 회장은 "IPO는 법에 따라 하는 것일 뿐, 내 의지는 아니다"라며 "적정한 매각 지분은 10~30% 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나는 산은 민영화 반대론자이며, 정부가 대주주로 있는 국책은행이 훨씬 전략적으로 좋다"고 말해 민영화를 추진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 여자가 새로운 `미스 USA` ㆍ中 친환경 자전거 결혼식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英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수상 퍼레이드 ㆍ효연 파격 의상, 아찔한 허리 노출+ 볼륨 몸매 ‘비키니 입고 춤추나?’ ㆍ"더 뮤지컬 어워즈" 전수경, "아름다운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