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00선 시도 지속…기관·PR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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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1800선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5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5.50포인트(0.87%) 오른 1798.6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미국 공장주문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날 "은행 연합(Bnking Union) 제안이 중기적 목표가 될 수 있다"며 수용 의사를 밝힌 덕에 1799.88로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1800선을 회복한 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기관이 홀로 순매수에 나서 108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나흘째 매도 우위로 1256억원 가량을 팔고 있다. 개인도 102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베이시스(현, 선물 가격차)가 이틀째 콘탱고를 나타내면서 프로그램은 2058억원 매수 우위다.
전날 급락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통신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전기가스, 의약품, 의료정밀, 철강금속, 음식료품, 서비스, 금융 등이 1% 이상 오를는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오름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모비스 등이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은 외국계 매수에 3%대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코스피보다 반등세가 더 가파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5.2포인트(1.17%) 오른 456.1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26억원, 기관은 50억원 순매수중이다. 반면 개인은 4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하락하고 있다.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5원 내린 118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5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5.50포인트(0.87%) 오른 1798.6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미국 공장주문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날 "은행 연합(Bnking Union) 제안이 중기적 목표가 될 수 있다"며 수용 의사를 밝힌 덕에 1799.88로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1800선을 회복한 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기관이 홀로 순매수에 나서 108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나흘째 매도 우위로 1256억원 가량을 팔고 있다. 개인도 102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베이시스(현, 선물 가격차)가 이틀째 콘탱고를 나타내면서 프로그램은 2058억원 매수 우위다.
전날 급락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통신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전기가스, 의약품, 의료정밀, 철강금속, 음식료품, 서비스, 금융 등이 1% 이상 오를는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오름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모비스 등이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은 외국계 매수에 3%대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코스피보다 반등세가 더 가파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5.2포인트(1.17%) 오른 456.1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26억원, 기관은 50억원 순매수중이다. 반면 개인은 4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하락하고 있다.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5원 내린 118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