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소모품 재활용 99.8%…국내 첫 '폐기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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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는 회수되는 기계와 소모품을 자원으로 재사용하는 ‘폐기 제로’를 실현했다고 4일 발표했다.
재자원화 사업은 임대 기간이 끝났거나 고장난 복합기, 토너 카트리지 등 고객으로부터 회수한 제품 및 소모품을 철·알루미늄·유리·플라스틱 등 재질 별로 분류해 재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해 6월 자원순환 시스템을 가동한 이후 2011년 5월부터 1년간 재자원화한 복합기는 월 평균 800여대로 연간 약 1만대에 이르며, 99.8%의 높은 재자원화율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천연 자원만 677t이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억2000만원어치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재자원화 사업은 임대 기간이 끝났거나 고장난 복합기, 토너 카트리지 등 고객으로부터 회수한 제품 및 소모품을 철·알루미늄·유리·플라스틱 등 재질 별로 분류해 재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해 6월 자원순환 시스템을 가동한 이후 2011년 5월부터 1년간 재자원화한 복합기는 월 평균 800여대로 연간 약 1만대에 이르며, 99.8%의 높은 재자원화율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천연 자원만 677t이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억2000만원어치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